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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외야수 브랜든 님모, 호텔 방에서 실신하고 이마를 다쳤다. 나션 앨스에 출전하지 않는다.

워싱턴(AP) — 뉴욕 메츠의 외야수 브랜든 님모가 호텔 방에서 밤새 실신한 후 머리를 다쳐 월요일 밤 워싱턴 나션 앨스와의 경기를 놓쳤다.

메츠 감독 카를로스 멘도사는 님모가 이마를 다쳤지만, 경미한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멘도사는 말했다. '오늘 아침 모든 검사를 받았다. 빠질 것이 없는지 확인하고 싶었죠. 다행히 모든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와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님모는 새벽 5:15쯤 몸이 좋지 않다고 느꼈다. 화장실에 가려고 하다가 쓰러지면서 이마를 다쳤고, 정신을 차렸을 때 바닥에서 일어나면서 머리에서 피가 나고 있었다. 메츠의 트레이너에게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했다.

님모는 월요일 병원에서 CT 촬영을 받았지만 경기 시작 전에 구장에 도착하고 이마에 붕대를 감은 채 기자들과 이야기했다. 예방 차원에서 월요일 밤 경기 출전은 불가능하겠지만, 곧 다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기를 희망했다.

멘도사는 '상처가 상당히 크다고 해요.'라고 했다.

님모는 메츠와 9시즌을 함께했다. 31세의 외야수는 올 시즌 77경기에서 .247 타율, 13홈런, 팀 내 최다 50타점, .815 OPS를 기록하며 이번 달 첫 올스타 선발 메뉴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님모는 일요일 100번째 홈런과 한 점을 올렸지만, 메츠는 11회 초에 5-10으로 후스턴에 패배했다.

제프 맥닐은 왼쪽 필드에서 시작했다. 뉴욕은 나션 앨스와의 4연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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